DSR 이란 무엇인가?

DSR 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새 정부 출범 이후 보험 및 금융회사 상품에 대해 규제에 대한 정책 변화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 정책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자신의 현재 소득과 재산, 주택 보유 여부, 장래 예상 소득 등을 상세히 파악하고 금융상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소득에따른 대출 한도 규제인 DSR 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한번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DSR 이란 무엇인가?

목차

DSR 이란
LTV 이란
DTI 이란

DSR 이란

DSR은 Debt Service Ratio의 약자로 우리말로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을 뜻합니다. 모든 신용대출 원리금을 포함한 총 대출 상환액이 연간 소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말하는데요.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위하여 금융위원회가 2016년에 마련한 대출심사 지표입니다. DSR은 주택담보대출 이외에도 금융권에서 대출 정보를 합산하여 계산하는 데 사용됩니다.

 

 

즉 연 총소득에서 매년 갚아야 하는 전체 대출에 대한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하며 신용대출, 신용카드 미결제금, 자동차 할부금, 전세보증금 담보대출, 예적금 담보대출 등 까지 대출심사에서 모두 반영됨을 의미합니다.

LTV 이란

DSR 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았다면 LTV에 대해서도 알아두셔야 합니다. LTV는 Loan To Value ratio의 약자로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릴때 인정되는 자산가치의 비율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담보인정비율, 주택담보인정비율, 주택 가격 대비 대출액 비율 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LTV은 은행에서 주택을 담보로 빌릴 수 있는 대출 가능 한도로서 지난 2000년 9월 부동산 정책을 세우면서 도입되었고 부동산 가격의 미시정책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택담보대출비율이 80%이고 10억짜리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리고자 한다면 빌릴 수 있는 최대 금액은 8억 원이 됩니다.

DTI 이란

DTI는 Debt To Income의 약자로 금융부채 상환능력을 소득으로 따져서 대출한도를 정하는 계산비율을 말합니다. 이는 대출 상환액이 소득의 일정 비율을 넘지 않도록 제한하기 위해 실시되었는데요.

 

 

우리말로는 총부채상환비율로 총소득에서 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만약 예를 들어 연간 소득이 1억 원이고 DTI를 50%로 설정할 경우 총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5천만 원을 초과하지 않도록 대출규모를 제한하는 것입니다.

 

 

DTI는 연간 소득에서 원리금 상환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하므로 대출기간을 장기로 하면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감소하기 때문에 대출한도를 늘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DSR 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지난 7월부터 소득에 따른 대출 한도 규제인 DSR이 강화되었습니다. 규제는 1억원 이상으로 대상 폭이 확대되었는데요. 이러한 정책 변화가 현재 소득이 적은 청년층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불이익을 완화하기 위해 3분기 DSR산정 때 장래 소득을 반영해 주는 방식으로 대출 한도를 늘려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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